함께 술을 마시다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연행됐다. 춘천경찰서는 5월 29일 박 모(35)씨를 상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새벽 2시 40분쯤 춘천시 모 포장마차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최 모(29)씨를 우연히 만나 함께 술을 마시다 최씨가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주인 조 모(54)씨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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