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별로 시급한 현안사항, 공유사항,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면적인 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하던 간부회의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편해 4월 6일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주 실시하던 간부회의는 결재사항도 아닌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정보공유와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유기적이고 현장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각 부서별로 시급한 현안사항 1건, 공유사항 2~3건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빈틈없는 추진,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민원사항,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추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직동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보건소 재증명 교부시스템 개선,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추진, 흥선권역형 복지허브화 조기정착 추진, 호원권역 주민민원사항 홍보 강화, 권역형복지허브화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민락로 가로화단 조성 등의 현안사항을 다뤘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월 첫째 목요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로 개최하고 매월 둘째 목요일에는 국장·단장·소장·권역동 국장·해당과장·동장 등이 참석하는 국·단·소·권역동장 주재 자체회의로, 매월 셋째 목요일에는 권역동장과 4급 이상 간부가 참석하는 부시장 주재 회의로, 매월 넷째 목요일에는 지표담당 부서장이 참석하는 부시장 주재 정부합동평가지표 추진상황보고회로 개최키로 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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