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실시
가포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실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04 15:21
  • 승인 2017.04.0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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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동, 체납세 끝까지 징수한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이 4일 상습적이고 고질적으로 세금을 체납하는 자동차에 대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차례 납부 독려(독촉고지서 발송 및 전화 안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체납 1회 차량에 한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차량 소유자가 체납세를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가포동은 ‘창원시 체납차량 통합단속 계획(매월 둘째, 셋째, 넷째 화요일)’에 따라 고질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주소지 탐문, 사업장 조사, 전국재산조사 등과 병행해 체납세를 끝까지 징수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숙 가포동장은 “지속적인 영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의식 고취와 체납액이 일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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