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략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일자리정보센터를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직업능력 개발훈련 강화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박람회 개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신규육성 등을 세웠으며, 특히 청년일자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청양군 일자리 실적을 보면 15세 이상 인구는 2만8500명 중 경제활동인구 2만1100명, 취업자 2만1000명, 경제활동 참가률 73.8%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5278명이다.
고용률은 15세∼64세 기준 79.8%이며, 여성고용률은 66.5%로 도내1위, 청년고용률(15∼29세)은 44%로 도내 3위다.
군은 올해 일자리예산으로 125억7700만 원을 투입, 고용률 80%, 취업자 수 2만13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300명, 정부부문 3796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청년상인 육성, 지역공동체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방침이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의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청양군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14.12.29.)은 2018년까지 고용률 79.1%, 취업자 수 2만155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055명이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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