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범인검거 유공 CCTV 관제요원 감사장 수여
수원남부경찰서, 범인검거 유공 CCTV 관제요원 감사장 수여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4-03 12:11
  • 승인 2017.04.03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새벽시간에 발생한 절도 범인검거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모니터링 요원 A(53,여)씨는 지난 12일 새벽 04시경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에서 취객이 흘린 휴대폰을 절취하는 장면을 포착, 즉시 112종합상황실에 전파하여 절도 범인을 검거하는데 공을 세웠다.

수원시 CCTV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요원 49명이 24시간 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112종합상황실에 즉시 통보해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또 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2016년도에 85건의 5대범죄 범인을 현장 검거하는데 기여했고 6000여건의 자료제출로 사건해결에 단서를 제공했다.
  
이문수 수원남부경찰서장 경무관은 “CCTV 모니터링 요원들 노력이 범죄예방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수원시와 지속 협의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