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대전화정초 급식시설 개선」교육부 특교 6억5000만 원 확보
정용기 의원, 「대전화정초 급식시설 개선」교육부 특교 6억5000만 원 확보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7-03-31 16:27
  • 승인 2017.03.3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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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급식시설 개선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 기대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은 3월 31일, 「대전화정초 급식시설 개선」 사업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세 6억4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치된 대전화정초등학교의 급식실은 바닥 및 벽타일이 탈락되는 등 노후가 심하고 HACCP기준 및 스마트급식실에 적합한 현대화 구조로 돼 있지 않아,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화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히 필요했다.

정용기 의원이 확보한 이번 교육부 특교는 전액 대전화정초등학교의 급식실현대화 및 식당수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의원은 “건강한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어야 대덕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세대가 날 수 있다”면서, “그래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 “이번에 특별교부세 신청이 접수된 관내 학교는 대전화정초등학교 한 군데였지만, 앞으로도 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기 의원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은 학생과 학부모, 일선 선생님들과 교육행정당국, 그리고 지역의 정치인들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모두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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