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복결핵검진 사업은 잠복결핵감염단계에서 조기발견과 발병 전 치료로 결핵발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에게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오는 5월부터 집단시설(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등) 종사자 대상 잠복결핵검진을 시작한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는 지난 3월 문산제일고와 기업체(엘지이노텍 파주지사), 금촌시립어린이집, 508항공대대, 9사단군부대, 실버경찰대 등에 잠복결핵 바로알기와 올바른 기침예절 등 잠복결핵바로알기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파주시민이 먼저 결핵을 바로 알고 잠복결핵검진을 통해 미리예방 관리를 한다면 파주시 결핵발생이 퇴치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