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기록원·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방문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도 류순현 행정부지사는 30일 도 기관재배치 공사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문화예술진흥원은 합천군 덕곡면에 본관동 지상3층, 숙소동 지상2층(총 연면적 2876㎡)으로 건립된다. 올해 10월 준공 및 개관 예정으로 창작스튜디오, 대강의실, 소공연장, 숙소동 등의 시설을 갖춘다.
경상남도기록원과 대표도서관은 각각 옛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재개발원을 리모델링해 건립되며, 두 곳 모두 올해 11월에 준공해 12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류 부지사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에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류 부지사는 지난주부터 도정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챙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주 현장을 방문해 도정 주요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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