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21∼22일,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24∼26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 대표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발전을 위한 협의회가 지난 24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축제추진위원을 비롯 민간전문가, 시의원, 생산자 단체,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에 축제추진위원 등 관련자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장 편의시설을 증대하고 판매하는 농산물의 품질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먹거리 마당의 음식 개발에도 힘 쓸 예정이다. 이처럼 지난 축제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점과 더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축제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21∼22일,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24∼26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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