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다문화 자립ㆍ마을지원ㆍ가정세우기 희망만들기 봉사 계획
[일요서울 ㅣ사천 이도균 기자] KAI 나눔봉사단은 사천지역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로 사천시 아동센터연합회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사천시 하늘사랑 어린이 합창단” 창단식을 에비에이션센터 4층에서 실시했다.
아동복지시설에 생활하는 아동들의 정서순화는 물론, 자기표현력 및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떳떳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사천지역 아동센터ㆍ공동생활가정 아동 216명 중 자체 오디션을 실시해 꿈과 열정이 있는 50명의 아동들을 선발했다.
합창단은 주 1회 정기적으로 하늘바라기 공부방에서 노래연습을 통해 아동센터 연합발표회 및 사천지역 복지시설 재능공연 등 공연을 펼칠예정이며 내년에는 전국합창단대회에 참가해 아동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주어주고 프로야구·프로농구의 중간 타임에 공연을 펼처 자긍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 나눔봉사단은 단순기부 봉사활동에서 재활과 자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추진할 예정이다.
나눔봉사단 하성용 단장은 "단순한 물품후원의 형태를 넘어 사회적 약자들이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희망만들기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국민들로부터 박수와 존경을 받는 자랑스런 사회공헌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봉사단은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외에도 사랑의 칼국수 & 빵나눔 봉사, 1사 1하천 환경정화, 전통문화후원, 아동 및 어르신 생활안정자금 후원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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