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폴리텍대학, 바리스타 지원 인원 홍수에 즐거운 비명

인천폴리텍대학에서 지난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하는 ‘바리스타 및 머신관리사 양성과정’에 총 104명이 지원해 20명인 모집인원을 크게 상회했다.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충실한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로 이뤄낸 성과로 보인다.
지원자의 80%가 부천시민이며 합격자 28명 중 71%인 20명이 부천시민으로 확인됐다. 부천시와 인천폴리텍대학의 협업이 부천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6일 면접에 임한 한 지원자는 “부천시에서 보낸 문자를 보고 지원했는데 정말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라며“부천시민이 많은 혜택을 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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