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4동 100세 건강실, ‘치매예방 튼튼한 노년건강’ 프로그램 운영
부천시 중4동 100세 건강실, ‘치매예방 튼튼한 노년건강’ 프로그램 운영
  •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3-17 10:56
  • 승인 2017.03.1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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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치매프로그램(그리기프로그램)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 중4동 100세 건강실에서는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한 ‘치매예방 튼튼한 노년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60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과 장애인,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혈압, 혈당, 골밀도 검사 등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관리와 치매선별 검진, 우울검사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에 좋은 만다라 그리기, 액자 만들기 등 쉽게 따라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가족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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