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6개소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지반 침하, 옹벽 등의 균열 여부 ▲해빙기 대비 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 ▲가설 울타리 안전 보호막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상태 ▲공사관계자의 상주 여부 ▲현장사무실, 가설 숙소 등 난방·전열기 화재사고 방지 대책수립 여부 등 재해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설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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