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취약계층 인공관절 등 의료지원
금산군, 취약계층 인공관절 등 의료지원
  • 충남 박재동 기자
  • 입력 2017-03-13 15:51
  • 승인 2017.03.13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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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및 수술비 등 전액지원, 사업 대상자 발굴
[일요서울 | 금산 박재동 기자] 금산군 보건소장 (이화영)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충남도 특수시책으로 사업시행은 4개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에서 실시하며 척추 및 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질환 등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이하 이거나 또는 1~3급 장애인에게 각종 검사 및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읍·면 보건지소와 복지담당자 및 이장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발굴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보건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검진 및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안내와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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