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경기도 공무원 등 160여명 참석… 쓰레기 4.5톤 수거

이번 활동은 겨우내 버려진 묵은 쓰레기를 일제 정리하기 위해 산단지역 근로자, 환경기술인, 민간환경감시단, 공무원 등 160여명이 동참하여 도로·하천변 및 공장 주변 쓰레기 약 4.5톤을 수거 처리했다.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행사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2007년부터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18개 산업단지로 확대·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단체 등은 안산시 산단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산업지원본부 관계자는 “환경선진화의 초석은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개선의식이 필수”라며 “이번 산단가꾸기 행사가 그 디딤돌로 작용해 안산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환경조성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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