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화산천 안전·친근한 하천 조성 박차
충남, 예산 화산천 안전·친근한 하천 조성 박차
  • 충남 윤두기 기자
  • 입력 2017-03-07 10:16
  • 승인 2017.03.07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완공 목표 ‘고향의 강 정비 사업’ 마무리 작업 돌입
[일요서울ㅣ내포 윤두기 기자] 충남도가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잡은 예산 화산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에 대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첫 삽을 뜬 화산천 고향의 강 정비는 올해까지 5년 동안 총 309억 원을 투입, 대술면 농리∼신양면 서계양리 7.8㎞ 구간의 제방을 보강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까지 24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제방보축 13㎞, 교량 3개소 신설, 배수통문 정비 등을 실시,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했다.
 
또 둔치 4곳에는 산책로 조성과 초화류 식재 등 친수공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달 27일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함께 공사를 재개, 미정비 시설물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실시하고, 기설치 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펼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화산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2월말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른 시·군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향의 강 정비 사업도 기한 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