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그간의 평가와 달리 객관성·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평가그룹을 인구 규모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구분하고 평가지표를 차별화해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건축심의 결과 공개, 건축민원 처리기간 준수, 위반건축물 관리 실적, 건축행정 이행도, 지자체 관리 노력도 등이 반영된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지난해 건축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건축 관련 안내사항 홈페이지 공개 등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고 노후건축물 일제조사를 통한 안전점검 및 노후 굴뚝 유지관리 점검,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건축물 유지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토대로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건축행정서비스 제공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축행정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축물 안전점검 및 현장지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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