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뇌척수종양, 뇌 전이암 권위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승훈(李承勳·63) 제 10대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이 28일 오후 1시 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규모뿐만 아니라 의료 질적인 부분에서도 지역 주민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경쟁력 있는 을지대학교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뇌척수종양, 뇌전이암 권위자인 이 의료원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암정복 추진기획단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장,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 대한 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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