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카라, 일본서 신인상 ‘싹쓸이’
소녀시대·카라, 일본서 신인상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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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1-11 10:26
  • 승인 2011.01.11 10:26
  • 호수 52
  • 87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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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와 ‘카라’의 일본 돌풍이 입증됐다.

‘소녀시대’와 ‘카라’는 ‘제25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 한류스타로서의 존재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일본레코드협회가 지난 5일 발표한 ‘제25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소녀시대는 ‘J팝 부문 더 베스트 5 신인’, 카라는 ‘해외 부문 데 베스트 3 신인’을 나란히 수상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지난해 8월 25일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은 이후 데뷔 3개월도 채 안 돼 싱글 ‘지니’와 ‘지’로 더블 골드디스크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2월 31일 도쿄 TBS 방송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도 ‘우수신인상’을 받은 것.

카라 역시 지난해 8월 일본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른 뒤, 싱글 ‘미스터’ 와 ‘점핑’, ‘걸스 토크’를 연달아 내놓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신인 음반 매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안기도 했다.

한편, 멤버들 간의 결별로 큰 홍역을 치른 ‘동방신기’는 ‘제25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셀렉션 2010’과 ‘동방신기 비디오 클립 컬렉션-더 원-’으로 베스트앨범상과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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