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매니지먼트사 HM한맥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다해는 ‘남자의 자격’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후 그동안 개별 활동이 팀 활동보다 잦았다. 이에 ‘바닐라루시’의 보컬로서 본연의 활동에 충실하기 힘들다고 판단,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하기로 결정했다.
HM한맥 측은 “‘바닐라루시’는 이번 달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배다해는 팀에서 독립해 국내에서 가수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뮤지컬 출연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배다해는 오는 2월께 첫 솔로 음반을 발표,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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