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포천 상추재배 농가의 협력으로 청상추 320kg, 적상추 480kg 수출을 통해 내포장필름 및 흡습지(상,하)사용 여부, 최적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소포장 방법 및 콜드체인 시스템의 유용성 등 다양한 유통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최적화된 방안이 도출되면 상추의 수출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 국내에서는 상추 수출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번 수출을 통해 수출에 관련된 기술을 습득하고 앞으로 더 다양한 국가에 품질이 우수한 포천의 상추를 확대 수출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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