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16일 발매된 ‘2009 서태지밴드 라이브투어-더 뫼비우스’ 실황 앨범에 담긴 24곡 전곡을 아이튠스가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 한다.
아이튠스는 애플이 운영하는 온라인 음악 장터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81개국에서 서비스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원 시장이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라는 가수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서태지의 음반을 구하지 못한 해외 팬들의 음악적 갈증을 풀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