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TF팀 회의 열어
광명시,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TF팀 회의 열어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2-09 18:56
  • 승인 2017.02.09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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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적극 추진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장이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TF팀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동절기 복지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8일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TF팀’ 3차 회의를 열었다.
 
광명시는 복지 관련 5개 부서장과 12명의 팀장으로 동절기 종합지원 TF팀을 구성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한파 시 부서 간 협력으로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다해왔다.

3차 회의에는 18명의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해 그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실적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현황 등을 공유했다.
 
그 간 동절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광명시 복지정책과는 노숙인 순찰과 무한돌봄 및 긴급복지를 강화했으며, 사회복지과는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 유지, 동절기 중증 장애인 보호 활동보조인 교육과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여성가족과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으며, 보육지원과는 보육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어린이집 장기결석자를 파악 하는 등 아동의 안전에 주력해왔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겨울이 끝날 때까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광명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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