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내 경로당 릴레이 짜장면 봉사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강훈)는 최근 주공2,3단지 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및 바르게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대접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따듯한 행복나누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월피동 바르게살기 이현석 이사(대표 하림각)의 후원을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월 1회 릴레이 짜장면 봉사가 가능하게 됐다.
나일순 주공3단지 경로당회장은 “매일 먹는 점심이지만 오늘 특별히 짜장면을 대접받아 옛날생각도 나고, 이런 시간을 갖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강훈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후원을 통해 나눔 봉사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현석 이사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하여 봉사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지금은 흔한 음식이 됐지만 옛날 귀한 음식이던 짜장면으로 어르신들의 추억과 감성을 돋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올해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열심인 바르게살기위원회에 다양한 지원과 응원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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