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현미)는 지난 2월 3일 제일조은요양병원(이사장 김재웅), 정왕본동장(권순선)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매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무료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어르신 건강 돌봄의 날」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어르신 건강 돌봄의 날」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월 1회)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2층으로 오는 2월 8일 수요일에 첫 무료한방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은 사전 접수 필요 없이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제일조은요양병원은 정왕본동 내 있는 요양병원으로 병원운영 후 취약계층 입원비용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많은 관심을 두고 실천을 해왔던 곳으로 올해부터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매월 무료한방진료 서비스 제공을 해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손현미 위원장과 정왕본동장은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많은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