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커뮤니티 네트워크’ 업무협약
부천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커뮤니티 네트워크’ 업무협약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2-06 21:54
  • 승인 2017.02.06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지원 위해 동 복지협의체에 5000만 원 2년 지원
왼쪽부터 박영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복지협의체분과장, 김만수 부천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가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동 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커뮤니티 네트워트(Community Network)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영종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복지협의체분과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천시 동 복지협의체에 매년 5,000만원씩 2년간 지원하고, 동 복지협의체는 지원받은 금액을 활용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시와 협의체가 36개 동 단위 모금계좌 개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부분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복지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