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티아라’의 소연(23)과 큐리(24)가 70년대 여성듀오 ‘바니걸스’로 깜짝 변신했다.
SBS TV 드라마 ‘자이언트’에 특별 출연하는 소연과 큐리는 극중에서 1960~70년대 최고 그룹이었던 바니걸스로 분장해 등장할 예정이다. 황정음의 아역이 바니걸스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는 장면을 위해서인 것.
소연과 큐리의 깜짝 출연은 황정음과의 친분으로 이루어졌다. 같은 소속사이기도 한 이들은 황정음이 출연을 부탁하자 흔쾌히 허락했다고. 소연과 큐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완벽한 바니걸스가 되기 위해 이틀 동안 노래와 춤 연습에 매진,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쳤는 후문이다.
한편, 티아라는 음반활동과 함께 개인 스케줄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은정은 드라마 ‘커피 하우스’로 지연은 영화 ‘고사2’의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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