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는 1월 18일 자금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창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 쌀 10kg 110포를 기부했다.

의정부제일교회는 2016년 설맞이 쌀 110포를 시작으로 저소득가정 입학생을 위한 교복비 지원, 추석 쌀 110포 지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 겨울철 연탄 5천500장 등 다양하고 꾸준하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이번에 우리 제일교회에서 준비한 쌀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자금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희길 자금동장은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제일교회에 항상 큰 감동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좀 더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제일교회의 따뜻한 후원이 잘 빛날 수 있도록 필요한 대상자를 잘 선정하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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