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장,‘명품 해양관광단지로 우뚝 서길’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9일 오후 2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된 여수경도 해양관광단지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임명규 의장은 “1조1000억 원을 투자한 미래에셋 박현주회장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이낙연 지사에게 감사하다”며 “여수 경도는 올해부터 5년동안 호텔과 빌라, 요트마리나 등을 갖춘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고 말했으며
임 의장은 이어 “경도가 하루빨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돼 관광객의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미래에셋이 투자를 잘 했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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