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군포사랑장학회, 2017년 첫 번째 장학사업 시행
군포시-군포사랑장학회, 2017년 첫 번째 장학사업 시행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1-03 15:02
  • 승인 2017.01.03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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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7년도 첫 번째 장학사업을 시행했다.

3일 장학회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8명에게 ‘장원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해 말 수능에 응시한 지역 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절차를 공지한 바 있으며, 최근 장학금 신청자 중 성적 우수자 8명을 선발했다.

장원장학생 선발은 수능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장학생에게는 2월에 4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새해 첫 주부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장학사업 운영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준 많은 군포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 설립된 이후 연중 다양한 장학사업을 시행하며, 관련 정보는 장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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