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자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상 수상 영예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의회 양해영 의원(진주ㆍ1)이 평화 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6년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자 표창 전수식’에서 양 의원은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측은 양 의원이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지를 끌어내는데 열정적으로 임하고 통일을 위한 역량강화에도 앞장 서 왔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양 의원은 특히 오랜 기간 진주시 협의회의 자문위원, 여성위원장, 부회장등을 거쳐 오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랑의보금자리사업, 등 다각적인 활동들을 통해 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 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의원은 “지금 시국이 여러 가지로 어려울 때 표창을 받게 돼 더욱 더 송구하다"며 "앞으로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주민사회에 통일의 의미와 당위성,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서도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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