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은 17일과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형극을 비롯한 소망카드 달기, 도서기증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홍성열 군수는 눈꽃마녀와 크리스마스 인형극에 산타로 깜짝 출연해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상대방을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 가장 소중하다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북카페에서는 도서기증 나눔 및 바리스타 수강생의 커피 무료시음 행사도 열린다. 다목적홀에서는 눈꽃마녀와 크리스마스 인형극이 1층 로비에서는 새해 소망카드를 크리스마스트리에 다는 소망트리 행사로 다채롭고 풍성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한다.
18일에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파이도둑을 막아라' 인형극이 공연된다.
한편 17일부터 시작하는 소망카드 달기는 2017년 1월까지 운영하며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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