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앵커 김성준과 아나운서 최혜림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8뉴스 개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BS가 8시뉴스 앵커를 전격교체했다. 오는 12월 19일부터 SBS 8뉴스를 이끌어갈 새 앵커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앵커로 활약했던 김성준 앵커가 복귀한다. 옆자리는 최혜림 앵커가 맡아 평일 SBS 8뉴스를 책임진다. 또 주말에는 김현우 앵커와 장예원 앵커가 진행을 맡아 뉴스를 전한다.
이번 개편에서 SBS는 뉴스의 심층성을 강화하고,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방식도 다양화하면서 핵심에 집중한 뉴스를 만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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