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 대강당에서 ‘맘카페와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개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는 지난 9일 오후 지방청 1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맘카페 회원들과 자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맘카페와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올 하반기 경기북부경찰청이 4대 사회악 근절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치안성과를 거두는 과정에서,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맘카페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부 행사는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중・고등학생들과 여청기능 경찰관들의 합동 축하공연 ▵맘카페 활동 동영상 시청 ▵치안협력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에는 △112종합상황실 관람 △어린이 순찰차·싸이카 탑승 △과학수사 체험 등 경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견학・체험 행사들이 이어졌다.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치안분야에서 있어서 지역사회와의 협업은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맘카페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치안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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