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추진한 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1월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아파트 주거복지환경 개선 시책으로 운정 가람마을 6단지 등 3개 단지 4309세대 예산 15억 원을 확정해 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복도창호 공사를 추진했다.
8월 착공한 공사는 해솔마을6단지부터 가람마을6단지, 한빛마을6단지 순으로 11월말 공사를 완료했다.
2015년부터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복도형 임대아파트의 복도창호설치 공사는 모두 완료됐다.
8개단지 1만506세대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환경개선과 여름철 비나 겨울철 눈으로 인해 복도에서 미끄러지는 민원사항을 완전히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복도형 임대아파트 및 행복주택의 눈, 비, 바람을 막아주는 복도창호를 설계단계에서부터 반영하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건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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