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유관기관 지역주민 합동 하천정화활동 및 캠페인
대전국토청, 유관기관 지역주민 합동 하천정화활동 및 캠페인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12-02 10:23
  • 승인 2016.12.0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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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지역민의 쉼터인 금강을 쾌적하고 품격있게 가꾸기 위해 지난달 29일 부여군 부여읍 백제보 일원에서 금강 환경정화활동 및 4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강을 관리하는 대전국토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금강홍수통제소, 금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은 물론, 세종시, 공주시, 부여군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백제보 일원의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실시와 함께  순시선 2대를 활용 금강 저수로 구간을 순찰했으며, 백제보 금강문화관에서 진행 중인 금강 역사 문화소개 콘텐츠를 관람하는 등 금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백제보 인근 금강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점검했으며, 쾌적한 금강 가꾸기에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하천공간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며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국민의 쉼터인 금강을 더욱 쾌적하고 품격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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