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고읍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사람 책’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사람 책이란 사람이 책이 되어 독자에게 자신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들려주는 것으로 11월의 사람 책은 현재 라디오 국악방송 정여울의 책이 좋은 밤 을 진행하고 있는 정여울 작가로「공부할 권리」「내가 사랑한 유럽」「헤세로 가는 길 」등 다수의 인문학 서적을 집필했다.
정여울 작가는 소리 내어 읽는 즐거움, 삶을 바꾸다 라는 주제로 책을 통한 삶의 정신적 가치와 형성 책을 읽는 즐거움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사람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말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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