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오는 26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6 경기도청소년동아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청소년동아리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 정립과 상호 교류로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균형 있는 청소년 육성에 목적을 두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페스티벌은 사전 참가 신청한 도내 31개 시·군의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20개팀)의 댄스경연대회로 운영된다.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3팀 등 13개 팀을 선발해 시상하며 대상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이원형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연계한 청소년 활동을 개발·협력하여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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