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체코 지역 2000억 규모 타이어 공장 수주
삼성ENG, 체코 지역 2000억 규모 타이어 공장 수주
  • 신현호 기자
  • 입력 2016-10-31 11:59
  • 승인 2016.10.31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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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체코 자테츠 지역에 하루 1만5000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넥센타이어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체코 공장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상세설계, 구매, 시공과정을 턴키방식으로 수행하게 되며 완공은 오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추가 증설공사 등 연계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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