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파워 보컬’ 소유자 가수 윤민수와 에일리가 합동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워너뮤직코리아는 2일 “자타공인 가왕으로 불리는 윤민수와 에일리가 오는 10월 8일 ‘일리와바’ 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생각지도 못한 조합인 두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이 담겨 있다. 노래로 감동을 주는 윤민수와 에일리가 과연 이번 콘서트에서는 또 어떤 감동을 선물할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콘서트 타이틀인 ‘일리와바’는 에일리의 ‘일리’와 바이브 윤민수의 ‘바’가 합쳐져 만들어진 것이며 역대급 콜라보인 만큼 두 사람의 특별 조합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민수와 에일리가 함께 펼치는 ‘일리와바’ 콘서트는 오는 10월 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지며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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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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