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식품과 생필품 지원

창원 지역 저소득ㆍ취약계층 구호를 위해 진행된 이날 봉사는 오전과 오후 각각 북면사무소와 동읍사무소 일대에서 희망푸드마켓을 운영했다.
희망푸드마켓 설치를 시작으로 운반ㆍ계산ㆍ포장ㆍ배달 등 저소득ㆍ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수 대리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 진행된 봉사활동이라 그런지 봉사자와 저소득ㆍ취약계층 모두 땀 범벅이었지만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밝았다.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와 함께 2009년부터 창원시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ㆍ취약계층 650세대에 매달 1회씩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부산 전홍욱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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