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나래, 김보형)가 2년 7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측은 16일 “스피카가 오는 25일 신곡 ‘시크릿 타임(Secret Time)’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오랜 공백기 끝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피카만의 독보적인 콘셉트가 담긴 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피카의 컴백은 2014년 11월 발표한 스페셜 디지털 싱글 ‘고스트(Ghost)’이후 1년 9개월 만이며 완전체 활동은 같은해 1월 발표한 ‘유 돈트 러브 미(You don’t love me)’이후 무려 2년 7개월 만이다.
더욱이 멤버들은 그동안 개별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리더 김보아와 김보형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으며 김보형은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양지원은 뮤지컬, 웹드라마에서 활약 중이며 박시현과 나래는 OST를 비롯한 뷰티 화보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발표하는 앨범마다 퀄리티 높은 음악과 멤버 전원의 구멍 없는 실력으로 유명한 스피카가 오랜만의 컴백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피카는 오는 25일 신곡 ‘시크릿 타임’ 발표를 앞두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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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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