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11일 여주시 금사면 금사2리 마을회관에서 최광수 본부장, 김홍래 금사면장, 정대식 금사2리 이장, 이칠구 금사농협 조합장, 이길수 여주시지부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또 하나의 마을』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성장·발전하는 동반자적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신(新)농촌 운동이다.
최광수 본부장은 “농민 본위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농 상생의 길을 늘 고민하는 명예이장이 되어 금사2리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일손 돕기, 농특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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