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지난 2월 2일 발대식을 가진 경기남부경찰청의 특별형사대가 지난 6개월 동안 수배자 711건(558명), 일반 형사범 981건(807명), 출입국관리법위반사범 1205명 등 모두 2897건(2570명)에 이르는 각종 범법자들을 검거했다.
발대 초기에는 경기서남부권 7개 경찰서에서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적극적 형사활동을 전개하여, 해당 지역의 강력범죄 발생이 감소하는 등 지역치안을 크게 안정화시키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4월부터는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24개 경찰서로 범위를 넓혀 강․절도 및 폭력 범죄 등 치안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예방적 형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