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조정석이 2일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덕혜옹주'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늘 8월 3일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는 일제 강점기 시절인 1912년 탄생해 1925년 일본으로 강제로 끌려가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우여곡절 끝에 1962년 고국의 품에 안겨 1989년 4월 21일 창덕궁 수강재에서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진 '덕혜옹주'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혜옹주'에는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 라미란, 김소현 등이 출연하고,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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