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피너클어워드에 이어 올해만 3번째

국제언론인연합회(GJF)와 국제브랜드연합회(IBF)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브랜드 품질에 대한 신뢰와 명성을 쌓는 자리로,‘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3월 열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국내 축제 중 유일하게 영예의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 7월에는 2016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10년 연속 수상, 이번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올해만 3번째 큰상을 받게 된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 성년을 맞는 머드축제는 미래의 확장성에 방점을 두고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를 가득 담은 알찬 구성으로 준비해 진정한 세계 4대 축제 우뚝 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19회 보령머드축제는 시민 참여를 한껏 확대한 거리 퍼레이드와 싸이와 함께하는 개막 공연, 체험시설의 다변화로 기간 내 외국인 43만9000명 등 약 399만5000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최고 축제는 물론, 세계적인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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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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