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와이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소속사 와이팀컴퍼니 측은 1일 “배우 김기범과 와이팀컴퍼니가 지난달 새로운 인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기범의 영입으로 한층 폭넓은 매니지먼트가 가능하게 됐다. 배우로서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기범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기범은 지난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반올림’, ‘레인보우 로망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눈꽃’, ‘춘자네 경사났네’, ‘뿌리깊은 나무’, ‘아이러브 이태리’ 등 다수의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났다.
뿐만 아니라 그는 중국 후난위성TV의 ‘길상천보’, ‘천룡팔부’에 출연하며 한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배우 강서준, 가득희, 신기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 김기범은 오는 21일 태국 팬미팅을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이후 영화 촬영차 홍콩으로 출국한 뒤 10월 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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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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