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박신혜가 SBS 드라마 ‘닥터스’ 시청률 15% 돌파 공약으로 내걸었던 ‘샤샤샤’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박신혜는 지난 1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시청률 공약을 시행했다. 앞서 그는 드라마 ‘닥터스’가 시청률 15% 돌파할 경우 걸그룹 트와이스의 ‘샤샤샤’ 안무를 선보이겠다는 약속한 바 있다.
특히 ‘닥터스’는 현재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는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그는 극중 유혜정의 집인 세트촬영 현장에서 현장감 넘치는 브이앱을 진행했다. 예고 없이 진행됐으나 유쾌하고 따스한 ‘닥터스’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박신혜는 “미리 공지를 하고 하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 깜짝 브이앱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하며 극 중 영혼을 나눈 단짝 친구로 출연 중인 순희(문지인 분)와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샤샤샤’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창피하네요. 영혼이 나간 것 같다”며 “트와이스 여러분 정말 죄송하다. 제가 명곡을 망친 것 같아서 슬프다. 못난 춤을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 역을 연기 중이다. 그는 붕괴된 가정 안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날이 선 반항아의 모습과 자신을 유일하게 귀히 여겨준 할머니(김영애 분)와 따뜻한 스승 지홍(김래원 분)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 그리고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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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