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연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소곤소곤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지난 8월 첫 단독 콘서트 ‘소곤소곤 첫 번째 이야기’ 이후 약 1년 만의 무대다.
그는 지난해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이어서 신곡 ‘쏘쏘’로 대중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백아연은 “지난해보다 커진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게 돼 떨린다. 보러 와주시는 관객분들과 나, 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소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감형 공연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백아연의 콘서트는 연인은 물론 친구 가족 또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라며 “첫 번째 콘서트 당시 받은 호평을 이어갈 수 있는 또 더 훌륭한 콘서트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백아연은 현재 두 번째 콘서트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관객들의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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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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