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원이 제10대 후반기 수원시의회를 이끌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염상훈 의원이 선출됐다.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첫날인 1일 본회의에서 생활정치를 강조한 김 의장이 선출된 후 “원칙과 순리에 따라 후반기 의회를 운영하겠으며,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밝혔다.
또 염 부의장은 “화합하는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 선출된 김 의장은 행궁‧지‧우만1‧2‧인계동을, 염상훈 부의장은 율천‧정자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55년생 동갑이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5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의결했으며 오는 2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해 제10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25일까지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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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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